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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by 옥토쌤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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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

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 도서의 책소개로 무릎이 욱신욱신한 적 있는가? 손가락 마디가 저릿저릿한가? 병원에 갈 필요도 없고, 약국에 갈 일도 없게 만든 이들이 있다. 유튜브 ‘관절과 만성염증TV’를 운영하는 오창훈 한의사와 박양석 한약사가 ‘3개월이면 관절염이 사라지는 3가지 약재’ 동영상을 게시한 후 구독자들의 문의가 폭증하자 약재상들이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또 ‘손가락관절염 집에서 치료하는 방법’에서 피내침을 소개했더니 의료기상사가 피내침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다. 쉽고, 저렴하고, 효과 좋은 이 자가치료법은 이미 효과를 본 이들이 유튜브 채널에 쓴 수천 개의 댓글들로 입증되었다.

 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 도서의 책소개

“관절은 쓸수록 닳는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박지성 같은 축구선수들은 현재 기어다녀야 정상일 것이다. 또 “연골은 멀쩡하다는데 왜 아픈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문이 생긴다. 나이가 많은데도 높은 산을 잘 타거나, 연골은 괜찮은데 무릎이 아픈 사람들은 왜 그럴까? 관절염은 관절을 많이 써서, 연골이 닳아서, 나이가 많다고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무릎관절염은 인공관절 수술이라도 있지만, 손가락관절염은 수술할 방법이 없어서 아플 때마다 소염진통제를 먹으며 아껴

쓰는 관절로 알려져 있다. 얇은 연골을 찾아 수술하고, 개인차를 중요시하지 않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간파하고, 수술,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없이 관절염을 고치는 한의사가 있다. 그는 치료율을 올리기 위해 한의학뿐만 아니라 정형의학, 약학, 상담심리학, 물리치료 등을 공부하고 15년간 1만 5,000여 명의 환자를 만나며 관절염의 원인 중 하나가 염증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박영석 한약사와 함께 만성염증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약재를 조합해서 유튜브 채널 ‘관절과 만성염증TV’에 공개했다. 그 결과 1년 여 만에 조회 수가 1,000만을 돌파하고, 여러 약재상들이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구독자들은 환이나 쿠키를 만들어 먹으며 치료 효과를 공유했다.

《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은 관절염 치료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타타타 때리기, 부위별 운동법 등을 더하면 퇴행성 관절염과 골다공증, 만성염증성 질환까지 고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원리는 이렇다. 심장은 손가락과 연결되어 있어서 심장에 만성염증이 누적되면 혀, 목, 어깨, 팔꿈치, 손목, 손톱으로 내보내려는 경향이 있다. 심장의 만성염증이 임계점을 넘기면 혓바늘, 손톱 거스러미, 손목, 팔꿈치, 손가락관절이 아플 수 있다. 즉, 관절의 통증은 체내에 만성염증이 누적된 탓이다.

 

책은 만성염증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아픈 관절 부위를 타타타 때리면 소염진통제 없이 통증을 잡을 수 있다. 둘째, 3가지 약재를 복용하면 뼈에 영양을 공급해서 회복을 돕는다. 셋째, 내 몸에 맞는 운동을 하면 인체의 안팎을 동시에 자극해서 만성염증을 배출하고 근육량을 늘려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3가지를 3개월간 꾸준히 실천하면 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관절염을 호전시키고 예방할 수 있다. 하루 쉰다고 회복되지 않는 나이거나, 출산한 적이 있거나, 관절이 욱신욱신하거나, 몸에 염증이 있어 각종 질환에 시달린다면 반드시 효과를 볼 것이다.

 저자소개 오창훈, 박영석

오창훈, 치료율을 올리기 위해 한의학뿐만 아니라 정형의학, 약학, 상담심리학, 물리치료, 명상 등을 공부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배움을 구했다. 15년간 1만 5,000명의 환자를 진료하면서 관절염 치료에 확신을 갖게 됐다. 관절염을 만성염증성 질환으로 보고, 소염진통제 없이 염증을 해소하는 획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했더니 무릎관절염, 손가락관절염에서 매우  높은 치료 효과가 확인되었다. 현재 에이비한의원 대표원장이자 유튜브 ‘관절과 만성염증TV’를 운영하면서 만성염증 환자들의 건강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관절과 만성염증TV’ 최근작 : <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


박영석, 한약학을 전공하고, 좋은 음식과 약재로 관절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인체에 손상이 누적되면 만성염증이 되고 갱년기 즈음에 질병으로 발전한다. 하루 쉰다고 회복되지 않거나 쉽게 진통제를 먹는다거나 출산 경험이 있다면 더욱이 관절염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약초의 성질과 환자의 체질을 고려해 평생 내 두 다리로 힘차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마르첼로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창훈 한의사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올바른 관절 관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관절과 만성염증TV’  최근작 : <어떤 관절염도 완치할 수 있는 기적의 3·3요법>

 발췌문

태풍에 부서진 집을 아픈 관절에 비유해보죠. 비가 오면 물이 새는 집이 있는데, 태풍이 오자 건물 한쪽이 와르르 무너져버렸습니다. 공사할 일꾼들은 본래 몸 안에 있습니다. 면역력으로 불리기도 하죠. 이런 일꾼들이 노화, 스트레스 등으로 지쳤을 때는 복구 작업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만성염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공사를 하노라면 소음과 먼지에 시달리는데 이것을 급성염증이라고 보면 됩니다. 급성염증 때문에 괴로우면 공사현장 주변에서 민원을 넣을 수도 있겠죠? 민원을 받고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게 바로 소염진통제입니다. 소염진통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급성염증에 반응하는 과정을 차단한다고 말하는 게 맞습니다. 불편하다고 공사를 중지하면 어떻게 될까요? 집은 무너진 채로 복구되지 못합니다.

 

적절한 때에 적절한 용량을 쓴다면 소염진통제는 사람에게 참 편리한 약입니다. 중요한 날이거나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잠깐이라도 소염진통제를 써서 할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릎이나 발목의 진정한 회복을 원하는 사람이 오랫동안 소염진통제를 먹는다면 과연 관절이 회복될 수 있을까요? 결국 수술하자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간, 심장, 비장, 폐, 신장 등 중요한 장기에 만성염증이 누적되면 심각한 질환이 됩니다. 눈에 보이는 눈, 코, 귀, 피부, 항문,  생식기, 사지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음주나 성생활은 간에 만성염증을 쌓게 되는데요. 관리 가능한 수준을 넘었을 때 치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원인이 된 음주나 스트레스 등을 교정하지 않고, 항문만 수술하면 어떻게 될까요? 수술로 증상만 해결하면 간에 또다시 병이 날 수 있습니다. 생활을 바꾸거나 간의 만성염증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인체는 손상된 부위를 스스로 회복하려는 힘이 있습니다. 생체기가 생긴 피부가 특별히 다른 노력을 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살이 차오르고 회복하는 것처럼, 내부 장기에 생긴 만성염증 또한 인체가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간에 존재하는 만성염증을 눈이나 갑상선, 생식기 등으로 밀어낸다고 했습니다(체내에서의 이동).
그런데 건강한 사람의 몸이라면 눈이 받은 만성염증을 다시 눈물이나 눈꼽 등의 형태로 인체 외부로 내보내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체외로 배출). 또는 눈이 간으로부터 받은 만성염증이 보다 많은 양이라면 눈은 어떤 형태의 급성염증을 일으켜 보다 빠르게 회복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인체는 만성염증을 몸의 중심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또다시 몸 밖으로 배출시키면서 간에 심각한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스스로 예방합니다.

“요즘 스트레스는 어떤가요?” 진찰할 때 꼭 이런 질문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라는 답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겠지요. 이렇게 운을 떼는 이유는 스스로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노심초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많은 어머니들이 자식 사랑으로 애태우더라도 스트레스라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노심초사한 적이 있었는지를 여쭤보면 많았다고 답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노심초사(勞心焦思)는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운다는 뜻입니다. 노심초사는 반드시 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손가락을 많이 쓰지 않아도 큰일을 겪은 뒤 손가락이 아프기 시작했다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갑상선, 당뇨, 만성 두드러기, 천식을 앓은 분들 중에 큰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이 많아요. 마음을 편히 먹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마음에도 휴식 시간을 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멍때리기는 좋은 방법인데요. 관절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통증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암 환자들이 모르핀(마약성 진통제) 없이도 통증을 낮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초보자도 하기 쉽도록 제가 업그레이드한 방법을 소개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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