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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by 옥토쌤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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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도서의 책소개로 서양의학 관점을 벗어난 암을 테마로 초보자라도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쓴 책이다. 저자는 암을 극복한 수많은 환자를 진찰해 본 결과 음식보다 중요시하게 된 것은 자신의 정신이며,  자립성 혹은 자신의 중심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왜 암에 걸렸는가 하는 관계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자신의 정신과 육체의 관계, 증상과 정신의 관계, 암이 생긴 장소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도서의 책소개

최근 ‘둘 중 하나가 암환자’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암을 앓고 있다. 그런데 과거 선주민(先住民) 중에는 암환자가 거의  없었으며 2차 대전 이전에는 암이 매우 희귀한 질병에 속했다. 2차 대전 이전에는 평균 수명이 짧았다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 사람들이 장수하지 않았다는 것은 착각이다. 이는 데이터로도 나타낼 수 있지만, 이 책에서는 지면 형편상 생략한다. 현재 우리가 사는 환경은 온통 오염되어 있다. 수많은 식품첨가물로 대표되는 화학 물질과 유해 금속, 여기에 전자파, 방사능, 농약, 유전자 변형 식품, 설탕류 등이 바로 그 원인이다. 이들을 내가 만든 ‘사회독(社會毒)’이라는 용어로 묶어서 말하자면 우리는 항상 ‘사회독’에 오염되어 있다. 그리고 오염에 찌들어 있는 우리 몸속 찌꺼기가 암세포로 쌓이게 된다. 달리 표현하면 ‘암이 몸속에 있는 독을 모아 준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저자가 생각하는 암의 기본적인 성격이다.

‘가짜 암’이란 암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암이 아닌 것으로, 방치해도 문제가 없다. 물론 전이도 하지 않는다. 이것은 《암과 싸우지 마라》 등의 저자인 곤도 마코토 씨가 세상을 향해 한 말이다. 나는 가짜 암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겠지만, 그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는 알 것 같다. 의사라는 족속은 늘 오진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병원에서 백혈병이라는 혈액암을 선고받은 내 환자는 1개월 후 백혈구 수치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 또 오진에 휘둘려 ‘가짜 암’을 믿었다가 수술을 하게 된 환자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10년, 20년 이상 방치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일반인들은 그것을 암이라고 생각할까. 암이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검사하려고 방사선을 쬐었는데, 그것이 암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검진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도 암환자가 증가하는 한 요인인데, 일반인들은 이러한 정보에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광우병이 발단이 되어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다고 난리였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때가 지나니 그런 사실은 어느새 잊었는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사실 미국산 쇠고기는 상상을 초월한 먹이로 사육되어 왔다. 그 먹이란 렌더링 플랜트라는 곳에서 동물의 시체를 다지거나 가루로 만든 사료다. 일종의 동족상잔인 셈인데, 이것이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되고 있다. 미국에서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최근 렌더링 플랜트의 폐해가 지적되어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먹이가 어디에서 어떤 형태로 들어오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또 매우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브라질산 닭고기는 현지인도 먹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브라질산 고기는 좁은 사육장에서 항생제와 성장 호르몬제를 투여함으로써 대량 생산과 조기 출하가 가능해졌다. 미국에서는 2천 년 초에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중지했는데, 바로 그 고기가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서 비싼 수송비를 들여 실어오는데도 왜 가격이 싼지 잘 생각해 보자. 사육 환경도 중요하다. 좁은 우리 속에서 꼭 끼어서 성장한 가축과 목장에서 방목해서 키운 가축 중 어느 것이 건강한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유해한 환경에서 이상한 먹이를 먹는 가축은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중에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성장 호르몬이 투여된 가축도 많을 것이다. .

 저자소개 우스미 사토루

1974년 일본 효고에서 출생했다. 쓰쿠바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도쿄여자의과대학 부설 동양의학연구소 연구원, 도쿄 경찰병원 소화기내과, 아이치종합병원 내과 및 한방과 근무를 거쳐, 우시쿠동양의학클리닉을 개업했다. 2017년 현재, 암 등 난치병 치료와 약을 멀리하는 운동을 주축으로 운영하는 Tokyo DD Clinic 원장이며, NPO법인 약해연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15만 명이 넘는다. 의료계 내부고발자로 의학 분야의 감춰진 실체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의학  이외에도 음식과 원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 사회가 만들어 내는 ‘사회독’이라는 개념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 동양의학의 심신일여 개념으로 암의 발생 원인을 ‘사회독’과 ‘정신적 트라우마’의 양면에서 파악하는 독자적인 암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의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쇼핑몰 사이트 ‘우쓰미의 셀렉트숍’과 ‘집중 합숙 연수시설 아마빌레’를 운영하고 있다.


《정신과 치료의 진실》이라는 저서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99%의 사람들이 모르는 이 세계의 비밀》, 《1일 3식을 끊어라!》, 《의학불요론》등의 저서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최근작 : <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내 몸을 살리는 식사 죽이는 식사>

 발췌문

암 선고를 받은 직후에는 전문의에게 암 치료를 받으려고 유명한 의사부터 찾는 경우가 많다. 오늘날 암이 2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병이라고는 하지만,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먼저 가족의 얼굴이 뇌리를 스치고 일하는 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안게 된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시간적으로는 여유롭지만 인기 없는 부서로 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깊이 고민하게 된다. 조직에 속하지 않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들은 고객에게 일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생길 것이다. 


가공식품에는 대체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식품을 찾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하지만 ‘원재료 목록이 짧은 식품’과 가급적 형태를 떠올릴 수 있는 원재료만 사용한 식품을 선택하면 식품첨가물 섭취를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다. 편의점 도시락, 정크 푸드, 도시락, 시판 소시지 등은 논외로 한다. 첨가물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직접 만드는 것이다.


원래 흡연은 폐암 사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었고 또 후두암, 구강암, 인두암, 식도암, 방광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은 논문에서 밝혀졌다. 간접흡연도 폐암 사망의 상당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논문이 나왔다. 금연학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담배 연기에는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60종 이상의 물질을 포함한 수백 종의 유해 물질이 들어 있다. 담배가 별로 위험하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문제는 현대 담배와 고대 담배의 차이이며, 현대 담배에 들어 있는 설탕, 다량의 첨가물과 방사능 성분을 고려해야 한다. 유스터스 멀린스는 그의 저서 《주사를 통한 살해》에서 영국에서는 17%, 미국에서는 10%의 설탕이 담배에 들어 있다고 했다. 


암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 항상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암세포는 본래 보편적인 세포인데 현대 서양의학은 암의 정의를 애매하게 해 두었다. 암은 어쨌든 없애버려야 할 것, 털어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 3가지 치료법이 당연한 듯이 되어 버렸다. ‘암은 독을 모아 주는 세포’라고 생각하는 내 입장에서 보면 암은 털어내야 할 것이라는 관점이 애당초 잘못된 것이다.  또 중립자선 치료와 양자선 치료를 기대하는 사람도 많은데, 퇴치하겠다는 발상은 같아서 결국 증상이 악화되거나, 산화와 2차 발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이런 치료는 대증요법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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