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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과 콩팥병 관련성 연구 - 오래 살려면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라

by 옥토쌤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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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과 콩팥병 관련성 연구 - "오래 살려면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라."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양균 교수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안산·안성 지역에 거주하는 40~60대 일반인 7,988명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량과 만성 콩팥병의 발생률에 관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신체 활동량이 적을수록, 오래 앉아있을수록 만성 콩팥병(신장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방법 : 일반인 7,988명의 혈액·소변 검사,및 신체 활동량을 분석

 

기간 : 평균 12년간 종단연구방법으로 추적

 

진행방법 : 신체 활동량과 좌식 시간은 상·중·하의 세 단계로 분류하여 연구 진행

 

결과 : 신체 활동량이 적을수록 좌식 시간이 길었고, 그들의 기저 콩팥 기능은 매우 좋지 않았으며, 만성 콩팥병의 발생률도 높았다. 다만 좌식 시간이 길더라도 신체 활동량이 많으면 만성 콩팥병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음도 확인했다.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노화로 인해 콩팥의 기능도 점차 나빠지는데, 신체 활동량이 적은 그룹과 좌식 시간이 긴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콩팥 기능이 더 가파르게 나빠졌다.  

논문등재 : '악액질, 사르코페니아와 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예방 : 세계보건기구(WHO)는 일주일에 고강도 운동은 75분, 중등도 운동은 150분 이상 할 것을 권장한다. 운동이 건강을 유지하고, 콩팥 질환과 심혈관 질환, 사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결론 : 김양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좌식 시간이 길어도 신체 활동량을 늘리면 콩팥 기능 회복에 도움 된다고 밝혀졌다"며 "좌식 생활패턴을 바꾸기 어렵더라도 신체 활동량을 늘리면 비만, 심장질환, 만성 신질환 발생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잘 읽어보셨지요?

좌식생활을 줄이면서 신체활동량을 늘려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셨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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