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도서의 책소개로 약용산나물(약용약초, 한방약초, 나무약초)과 약초차의 효능과 약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건강은 먹는 약용산나물(약초)의 효능과 약성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약용산나물의 좋은 약성이 곧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다. 평생 연구한 작은 업적이 온 국민과 미래 후손의 암, 중풍,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일말의 도움이라도 되는 것이 저자의 소망이다.
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 도서의 책소개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하였다 하더라도 결국 암, 중풍(뇌졸중),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약용산나물(약용약초, 한방약초, 나무약초)과 그리고 약초차가 만들어내는 면역력(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과 자연치유력(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두더라도 질병이 치유되거나 몸이 회복되는 능력)을 능가하는 것은 없다.
우리가 늘 먹고 있는 일상의 음식에서는 암, 중풍,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필요한 항산화물질과 영양소의 섭취가 어렵거나 부족할 수 있다. 무엇을 먹어야 백세까지 건강한 삶을 이어 갈까? 약용산나물만이 가지고 있는 특정한 화학물질(파이토케미컬)은 성장의 정지를 늘려준다. 즉 늙음을 지연시켜 준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늙어가지는 않는다. 먹는것,
생활습관, 유전력, 질병 등에 의해 차별화가 이루어진다.
건강한 백세장수의 비밀은 무엇일까? 암, 중풍(뇌졸중), 당뇨, 고혈압에 안 걸리고 안 늙기 위해 약초음식(약용산나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약용산나물을 먹고 약초차를 마시면 치명적인 질병(암, 중풍,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효능이 있다. 약용산나물은 혈관을 강화하고 혈액을 정화하여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혈관이 튼튼하면 심장병이나 중풍을 막아 주며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에 산소공급이 잘되면 암, 중풍, 고혈압에 걸리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혈관이 약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중풍(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일어나고 최악의 경우 돌연사나 치매가 발생될 수 있다.
약용산나물(약용약초, 한방약초와 나무약초)과 약초차는 아픈 몸과 병든 세포를 살리는 자연이 만든 치유음식이다. 암이나
중풍, 고혈압, 당뇨에 가족력이나 유전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약성이 있는 약용산나물을 선택해서 먹는 것은 의사처방전에 따라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는 왜 약용약초, 한방약초와 나무약초와 같은 산나물을 먹고 그리고 약초차를 마셔야 하는가? 다시 말해 약용약초, 한방약초와 나무약초 그리고 약초차는 암, 중풍,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이상각
충북 음성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죠지아대학교(The University of Georgia)에서 연구생활을 하였다. 30여 년에 걸쳐 약용식물과 약초를 연구하였고 또한 약용식물과 약초의 생태학적 분류와 전국의 자생지를 탐사하였다. 고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고 월드용문수목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사단법인 야생자원식물소재연구회 자문위원장과 국립한경대학교에서 한방약초와 약용식물을 강의하고 있다.
2015년에 시리즈 I의 “한국의 특수야생자원식물”을 출간하고, 2021년에 시리즈 II의 “치매를 치유하고 뇌를 살리는 약용식물보감”에 이어 2023년에 다시 시리즈 III의 “암, 중풍, 당뇨, 고혈압에 좋은 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를 출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특수야생자원식물”, “한국과 세계의 자원식물명”, “약이 되는 한국의 산나물”, “식물원·수목원 조성과 관리”, “치매를 치유하고 뇌를 살리는 약용식물보감” 등이 있다.
최근작 : <한국의 약용식물과 약초차>,<치매를 치유하고 뇌를 살리는 약용식물보감>
발췌문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 평소에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내 몸에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항산화물질(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영양소(비타민, 미네랄)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식물성 음식을 먹도록 해야 한다. 동물성 음식에는 항산화물질이 거의 없다. 결과적으로 항산화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것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건강은 먹는 것이 만든다. 먹는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본능이다. 요즈음 급격히 늘어나는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암, 중풍(뇌졸중), 치매, 심장병, 뇌경색, 심근경색, 당뇨, 고혈압의 발병을 줄이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건강은 마흔이 지나고부터는 내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인생의 1차 변곡점인 마흔(40)이 지나 2차 변곡점인 늙음의 갈림길인 칠십(70)이 되기 전 또는 칠십이 된 후에 약용산나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마흔(40)과 칠십(70)이 되면 우리 몸이 요구하는 음식이 완전히 달라진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요구하는 종류나 함량이 달라진다. 특히 40대에는 성숙기를 지나 생리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고 70대는 노쇠가 진행되어 죽음을 부르는 질병(암, 중풍, 치매, 심장병)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40대부터 질병(암, 중풍,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 몸이 요구하는 특정한 항산화물질과 다양한 영양소(비타민, 미네랄)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약용산나물과 같은 음식을 잘 선택하여야 한다.
왜 약용산나물을 먹어야 하는가? 늘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은 60가지 정도지만 모든 영양을 충족할 수 없다. 그러나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 그리고 수십 종류의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는 두세 가지의 약용산나물과 같은 반찬을 식탁에 올리면 충분히 60여 가지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만약에 대사과정 중에 필수영양소가 하나라도 결핍되어 문제가 발생하면 면역체계가 망가져서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일례로 우리 몸에 필요한 60여 가지의 미네랄(미네랄 60가지를 매일 섭취해야 하는 것은 세계보건기구가 강조하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중 한두 가지 미네랄이 장기간에 걸쳐 결핍되면 10가지 이상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우리 몸에 대사활동이 왕성하게 잘 이루어지게 하려면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우리가 약용산나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활성산소를 잡는 폴리페놀(활성산소 생산억제), 베타카로틴(활성산소 작용억제) 등의 항산화물질과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혈액 속에 활성산소 제거), 비타민E(세포막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부족하면 세포막의 지질이 산화되어 노화와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등의 항산화 비타민을 다량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활성산소에 대항하여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항산화물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특히 약용산나물은 많은 함량을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탄닌 등의 페놀성 물질과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의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여 발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의 발생이나 전이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