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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Sit 일단 앉으면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by 옥토쌤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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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Sit-일단-앉으면
Just-Sit-일단-앉으면

 

Just Sit 일단 앉으면 도서의 책소개로 '명상'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직접 해보지는 않았던 여러분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유쾌한 명상 수업, 아니, 명상 수다가 시작된다. 뉴욕의 젊은 영화제작자이자 셀럽인 수키 노보그라츠와 잡지 편집인인 엘리자베스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명상을 체험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없던 명상 가이드북을 기획했다.

 

  Just Sit 일단 앉으면 도서의 책소개

서구에서는 이미 명상이 대중화되었고, 특히 문화예술계에서는 명상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렵다. 명상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트렌드에 뒤쳐진 사람으로 보이기 십상이다. 예를 들어 명상을 다루는, 아니, 명상하는 장면이 한 번이라도 나오는 영화는 널리고 널려서 애써 고르기가 민망한 정도다.

 

예컨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주인공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명상을 한다. 《인턴》에서는 도시 속 공원에서 사람들이 모여 명상이나 태극권을 하는 장면이 나오고, 드라마 《오피스》에서는 아예 회사원들이 회의실에서 명상을 하기도 한다.

 

서구에 거의 최초로 명상이라는 것을 스크린에서 보여준 것은 SF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다. 이 영화를 본 적 없는 사람도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요다(Yoda)’라는 캐릭터는 마치 도인이나 인도의 구루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로, 우주에 흐르는 마음의 물리력, 즉 포스(Force)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 비결은? 맞다. 바로 명상이다.

 

이 책의 저자인 수키 노보그라츠와 엘리자베스 노보그라츠는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각종 명상을 체험했다. 애초 건강 관련 사업을 하던 둘은 수많은 고객들이 명상에 대한 궁금증과 니즈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직접  명상을 한 것이 시작이었다. 저자들의 이력은 언뜻 명상과는 상관이 없어 보인다.

 

수키는 꽤 유명한 영화제작자이자 셀럽이고, 할리우드에서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녀의 남편은 헤지펀드와 비트코인 투자자로 유명한 마이클 노보그라츠이기도 하다. 사실, 이런 배경은 수키가 올케이자 잡지 편집인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명상 가이드북을 쓰게 된 계기와 무관하진 않다.

 

 저자소개 수키 노보그라츠, 엘리자베스 노보그라츠

수키 노보그라츠, 엘리자베스 노보그라츠

수키 노보그라츠와 엘리자베스 노보그라츠는 몇몇 멤버들과 더불어 유명한 소식지 《The Well Daily》를 공동

창간했다. 두 저자는 세계 곳곳을 함께 여행하면서 명상공부를 했고, 저명한 많은 스승들에게서 배웠다.

 

엘리자베스는 《Downtown Chic》와 《Home by Novogratz》의 공저자 중 한 사람이고, 현재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수키는 널리 호평 받은 다큐멘터리 〈The Hunting Ground〉와 〈I Am Evidence〉의 제작감독이다.

그녀는 Joyful Heart 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며, 뉴욕시에서 살고 있다. 

 

 발췌문

명상이 삶을 변화시켜줄 것이라는 말은 사실입니다. 명상은 당신을 더 건강하고 멋지고 참을성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더 나은 부모로, 더 다정하고 부드러운 배우자로, 더 창조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명상은 혈압을 낮춰주고 숙면을 하게 해줄 겁니다. 살을 빼고, 주름을 펴고, 더 나은 섹스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겁니다. 슬픔을 이겨내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주며, 사랑은 더 하고 싸움은 덜하게 해줄 겁니다. 명상은 당신을 빛나게 해줄 거예요.

 

명상을 시작하려는 독자들은 대부분 명상이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고, 그 밖에도 수많은 이점을 갖고 있으며, 자기네의 삶을 바꿔줄 가능성이 있단 걸 이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명상이 실제로 어떤 것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는 잘 알지 못했죠.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그저 딱 한 가지만 하면 됐어요. 앉기. 탐구하고, 여행하고, 더 자주 앉는 것. 우리는 집에서, 사무실에서, 길에서, 호텔 방에서, 명상센터에서, 인도에 가서, 마룻바닥에서, 방석에 앉아서, 소파에 앉아서, 풀밭에서, 모래밭에서, 도보여행을 하면서 명상을 했습니다.

 

우리는 명상을 했고,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명상에는 어떤 비결이 없고 그저 매일 자리 잡고 앉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체물리학을 배우는 것? 어렵지요. 평균대 위에서 공중제비를 하는 건? 이것도 어려워요. 프랑스 일주 국제 자전거 경주에서 우승하기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명상은 아주 쉬워요! 숨을 쉴 수만 있으면 거의 다 준비된 거니까요. 물론 좀 더 쉽게 명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약간의 비결이 있긴 합니다. 실제로 앉는 것이죠.

 

명상하는 법을 배운 뒤에는 어디에서나 명상을 할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 명상을 해야 한다는 규칙 따윈 없습니다. 물론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명상을 하는 것은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죠. 그렇게 하면 명상을 하고 싶은 기분도 더 나고, 명상과 일상에 중요한 의미를 더해줍니다.

 

그러다 보면 명상은 규칙적이고 재미있는 습관이 되기도 하죠.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장소를 찾아보세요. 어디든 상관없어요. 내일, 모레에도 다시 자리를 깔고 앉기 좋은 곳을 찾으세요. 그게 세탁실 바닥이라 할지라도 당신에게는 은밀하고 신비한 명상의 오아시스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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