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 도서의 소개로 20가지의 테라리움 만들기를 소개한다. 테라리움은 라틴어의 'terra(땅, 흙)' 와 용기라는 'arium'이 결합된 단어로, 유리그릇이나 병에 식물을 재배하는 일이다. 책에는 테라리움의 역사부터 테라리움을 가꾸는 데 필요한 환경, 필요한 재료와 기본 구조를 만드는 방법까지, 기초적인 모든 설명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테라리움 도서의 소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줄 ‘반려식물’을 키워 보세요. 책에서 소개하는 20가지 테라리움은 만들기 쉽고 관리하기 편해,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어요. 테라리움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책상 위에 놓인 작은 초록 정원이 여러분에게 잠깐의 휴식과 소소한 행복을 선물할 것입니다.
‘식물 킬러’도 녹색 정원을 가꿀 수 있어요. 화초를 가꾸는 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지요. 집에 식물을 들이는 대로 죽이고야 마는 ‘식물 킬러’도 녹색 정원을 가꿀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이끼 테라리움(40쪽, 전원생활)’이나 마리모를 활용한 ‘아쿠아 테라리움(52쪽, 잠수함 창)’은 초보 가드너에게 꼭 맞는 테라리움입니다.
이끼류는 흙에 심을 필요가 없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어요. 마리모 또한 물에 넣어 뚜껑만 덮어 두면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초록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자소개 플로르 팔릭스
플랜트 아티스트. 파리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뒤 미술사업과 관광자원으로서의 자연 활용법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연과 가드닝, 목공, 사진을 사랑하고, 저널리스트, 작가, 사진가로 활약하고 있다. 발코니 농사나 가드닝에 관련된 책을 여러 권 퍼냈다.
배유선 : 옮긴이,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KBS 월드라디오 작가로 국내 소식을 불어권에 전하고 불어권의 좋은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가 지금껏 몰랐던 신화의 비밀, 명화의 비밀』,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수학』, 『오늘도 궁금한 것이 많은 너에게, 『너희 정말, 아무 말이나 다 믿는구나!』, 『라페루즈의 세계 일주 항해기』, 『수학이 일상에서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꼬마 농부의 사계절 텃밭 책』, 『내게 스무 살은 없다』 등이 있다.
발췌문
테라리움은 크게 개방형, 밀폐형, 아쿠아 테라리움으로 나뉜다. 책에서는 이 세 가지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기본 방법을 설명하고 20가지 디자인을 제시하여, 자신이 원하는 식물로 원하는 디자인의 테라리움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하는 대로 꾸미는 20가지 테라리움 디자인. 초보가 아니라면 다양한 테라리움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찬장에서 빈 유리그릇이나 화병을 발견했나요? 그렇다면 화분을 어디에 둘지, 어떤 식물로 꾸밀지 상상해 보세요.
책에는 테라리움의 역사부터 테라리움을 가꾸는 데 필요한 환경, 필요한 재료와 기본 구조를 만드는 방법까지, 기초적인 모든 설명이 자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또한 미니 식물도감을 통해 어떤 식물이 어떤 형태의 테라리움에 어울리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테라리움은 크게 개방형, 밀폐형, 아쿠아 테라리움으로 나뉩니다. 책에서는 이 세 가지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기본 방법을 설명하고 20가지 디자인을 제시하여, 자신이 원하는 식물로 원하는 디자인의 테라리움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공기정화와 인테리어, 두 마리 토끼 잡기. 뻔한 공기정화식물은 이제 그만! 인테리어 잡지에서 봤던 바로 그 식물로 특별한 테라리움을 만들어보세요. 실내 공기가 맑아질 뿐 아니라 밋밋했던 공간에 생기가 가득 차게 됩니다.
먼지 먹는 식물로 유명한 틸란드시아도 테라리움에 잘 어울립니다. 의외로 키우기 어려웠던 다육이도 많이 활용되지요. 큰 화분에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파키라 나무도 모종으로 만나니 정말 앙증맞네요.
쉽고 재미있고 예쁘고 감성 충만한 초록 정원, 테라리움. 실내 공기정화뿐 아니라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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