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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계절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by 옥토쌤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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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계절
꽃의-계절

 

꽃의 계절 도서의 책소개로 봄을 알리는 튤립,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이 떠오르는 해바라기, 바람의 꽃 아네모네 등등 『꽃의 계절』은 지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까이 자연도감’ 시리즈의 런칭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꽃 37종을 소개한 책이다. 

 

  꽃의 계절 도서의 책소개

기존 책에서 볼 수 없었던 황홀한 색채의 꽃들이 가득하다. 머리가 찡할 정도로 아득히 맑은 날 그 계절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꽃송이들 사이에 서 있는 느낌이다. 일상의 작은 위안과 설렘, 기쁨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꼭 한 편 펼쳐보자.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자연의 내밀한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자연스레 달콤한 쉼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을 시적인 글과 유용한 정보, 그리고 마티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삽화로 더함도 덜함도 없이 엮었습니다. 마치 조금 더 먹으면 부담스럽고 조금 덜 먹으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은 완벽한 셰프의 요리처럼 말입니다.


“이 책은 아이도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황홀한 그림책입니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식물도감에 유머와

감성을 한 스푼씩 더한 내용은 절로 웃음을 머금게 하고,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알록달록한 색감의 예쁜 꽃들이 나와서인지 자꾸만 눈길이 가는 선물 같은 책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봐도 어른의 눈높이에서 봐도 쉽고 재미있지만, 식물에 대한 인문 지식이 제법 풍성한 똑똑한 교양서이기에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목련이 공룡의 시대부터 존재했던 9,500만 년 전 지구에 처음 출현한 가장 오래된 속씨식물 중 하나라는 것을 『꽃의 계절』을 읽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예쁘다라는 말로 그냥 보아넘겼던 ‘꽃’들이 고유의 이야기를 품고 피어나고, 자라고, 머물며 살아가는 삶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주 눈길이 닿는 곳에 두고 자꾸 들여다보고 싶은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저자소개 에마뉘엘 케시르-르프티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프랑스의 여러 출판사들과 다양한 책들을 펴내고 있습니다. 분야와 시대를 뛰어넘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양서를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최근작 : <나무의 자리>,<꽃의 계절>

 

 발췌문

특색 있는 판형의 본문에서는 꽃에 대한 기본 정의부터 원산지와 색깔, 모양, 향기 등의 과학지식, 그리고 역사와 문화, 예술의 교양 지식까지 풍부하고 섬세한 70여 컷의 일러스트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존 책에서 볼 수 없었던 황홀한 색채의 꽃들이 가득합니다. 머리가 찡할 정도로 아득히 맑은 날 그 계절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꽃송이들 사이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땅에서부터 하늘로 싹을 피우고 자라나는 꽃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픈 마음이었을까요, 그렇게 세로가 긴 예쁜 책으로 만들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손에 들고 펼치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꽃의 세계로 더 가까이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가까이 자연도감’ 시리즈는 ‘눈으로 보고, 이름으로 알고, 마음으로 새기는 자연 이야기’를 모토로, 한층 가까이에서 자연의 황홀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을 안내하고자 합니다. 

 

꽃과 나무, 새 등의 자연 속 동식물들이 저마다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는 매 순간을 아름다운 그림과 흥미로운 글로 풀어내었습니다. 일상의 작은 위안과 설렘, 기쁨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꼭 한 편 펼쳐보세요. 자연을 사랑하는 친구는 물론 가족에게 선물용으로도 추천합니다.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자연의 내밀한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자연스레 달콤한 쉼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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