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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 farming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 도서의 책소개, 저자소개, 발췌문

by 옥토쌤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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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무작정-따라하기-2편
텃밭-농사-무작정-따라하기-2편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 도서의 책소개로 도시농부의 경력 15년, 완벽한 디테일로 무장한 두 번째 텃밭 농사 가이드. 1탄에서는 쇠스랑, 레이크, 북주기, 재식, 윤작 등 기본적인 농사용어조차도 모르는 왕초보 농부들을 위해 농사 시작 전 지녀야 할 마음가짐, 농기구/농사용품, 흙과 날씨, 씨앗과 비료, 기본적인 농사용어와 기술지식을 꾹꾹 눌러 담았다.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 도서의 책소개

도시농부의 경력 15년, 완벽한 디테일로 무장한 두 번째 텃밭 농사 가이드! 저자는 150평 텃밭을 혼자 일구는 베테랑 도시농부지만 10년 전까지 상추 한 번 심어본 적 없던 농사 초짜였다. 

 

그래서 잘 알지 못해 농사를 망치는 아픔과 답답함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새싹을 보니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겨 모든 작물의 하루하루를 기록했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꼼꼼한 성격을 발휘해 

정보의 정확성을 한껏 높였다.

 

저자의 첫 책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1탄에서는 쇠스랑, 레이크, 북주기, 재식, 윤작 등 기본적인 농사용어조차도 모르는 왕초보 농부들을 위해 농사 시작 전 지녀야 할 마음가짐, 농기구/농사용품, 흙과 날씨, 씨앗과 비료, 기본적인 농사용어와 기술지식을 꾹꾹 눌러 담았다. 5년이 지나 새롭게 출간한 《텃밭 통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에서는 1탄에서 못다한 이야기들과 그간 연구한 성공적인 작물 재배법을 담았다.

파트1에서는 ‘병해의 종류’ ‘작물의 정식 시기’ ‘내 텃밭에서 농사짓기’ ‘농약 사용설명서’ 등 저자가 15년 동안 100평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작물재배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추렸다. 특히 내 텃밭 지하수 파기, 농사용 전기 연결 등은 언젠가 내 텃밭을 가지고 싶은 모든 농부들의 로망을 실현해준다.

 

책의 사진들은 투박하고 거칠지만 그만큼 적나라하고 자세하다. 수백 장의 생생한 사진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각종 씨앗의 생김새와 잎을 구분하게 될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작물별 재식방법이다.

 

책에는 38가지의 작물에 대한 씨앗 심는 줄 간격/포기 간격/두둑의 높이와 넓이 등 저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한눈에 보기 좋도록 그림으로 설명했다. 농사도 과학이다. 올바른 농사법을 따르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저자소개 심철흠

처음 시작하는 농사, 책 한 권만 보고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 초보 농사꾼의 마음으로 2017년에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를 썼다. 뜻밖에 베스트셀러가 되어 농사를 하는 것만큼이나 큰 보람을 느꼈다.

 

그래서 이번 책에는 첫 책에 담지 못했던 작물들을 아쉬움 없이 담아냈고, 재배와 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수치들을 더 많은 사진과 함께 꼼꼼하게 기록했다. 그뿐 아니라 농사를 짓고 있지만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각종 노하우들도 남김없이 설명했다.

 

세 자매의 아버지이자 15년 차 도시농부. 그가 이렇게 오랜 기간 150평 텃밭을 나홀로 일구는 이유는 작은 정성 하나로도 쑥쑥 커가는 작물을 보는 기쁨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텃밭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누고, 읽는 이들이 농사의 동지가 생긴 듯한 기분으로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가져가기 바라는 마음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하며 키운 꼼꼼함과 치밀함으로 모든 작물의 사진을 한 장 한 장 찍으며 ‘꿈꾸는 텃밭’ 블로그에 농사 과정과 노하우를 기록했다. 누구도 알려 주지 않던 자상한 팁과 현장감 넘치는 설명으로 블로그 이웃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2013·2014 ‘네이버 파워블로그’와 2022 ‘이 달의 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작 :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발췌문

허브부터 까다로운 수입 작물까지 1탄과는 다른 기쁨의 새로운 작물 38종!

 

2에서는 우리나라의 농사 환경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퇴비나 복합비료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시비는 얼마만큼 사용해야 하는지, 화학 비료의 추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아본 후 우리나라 대표 작물 38종을 잎채소, 열매채소, 뿌리채소로 나눠 자세히 알아본다. 

 

파종부터 수확까지 세세하게 기록된 사진과 저자의 실제 농사일지를 따라가며 잎(꽃)채소/열매채소/뿌리채소의 대표적인 작물들을 만나본다. 한 장 한 장 정성을 들여 찍은 사진들은 마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작물별로 하나하나 짚어 주는 저자의 설명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과외 교습을 받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복잡하고 세밀한 텃밭 농사 지식을 초보 농사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은 텃밭 가꾸기 실력만큼 저자만이 가진 내공이다.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 선명한 사진, 이웃 블로거들의 생생한 수다로 함께 농사짓는 재미까지 더한다!
텃밭 농사를 짓는 사람치고 한 번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을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곰곰 생각해 보면 몸이 힘들어서라기보다는 농사짓는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작게는 잡초와 병충해부터 크게는 변덕스럽게 변하는 날씨까지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다. 《텃밭 농사 무작정 

따라하기: 2편》은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든든한 책이다.

 

특히 저자의 블로그(꿈꾸는 텃밭) 이웃들의 수다는 함께 농사짓는 듯한 재미를 더해 준다. “들깨 6kg을 짰는데 소주병 6병보다 좀 더 나왔습니다. 덜 볶으면 한두 병 덜 나옵니다.” “부추는 뿌리만 있어도 찢어서 소분해 심으면 잘 자라요.” 짧은 글귀지만 농사의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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