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 도서의 책소개로 네이버 식물 인플루언서 ‘글로스터’의 식물 잘 키우는 법을 담은 책이다. 네이버 이웃 1만 2천여 명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1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식물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식물을 키우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 도서의 책소개
열대 관엽식물을 중심으로 식물 키우기의 기본 원리와 식물 번식법에 중점을 두었다. 식물의 품종을 중심으로
키우는 법을 소개하는 기존에 식물실용서들과는 달리, 모든 식물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원리에 충실했다. 계절에 따른 식물관리법, 흙 배합법, 물 주기, 습도, 환기, 빛 등 식물에게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실제로 식물 키우는 데 적용하기에는 식물 키우는 환경이 모두 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습도가 중요한지, 물주기는 어떤 기준으로 주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환경과 상관없이 모든 식물집사들이 적용할 수 있는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의 저자 글로스터 박상태님은 다육식물, 제라늄 등을 거쳐서 지금은 열대관엽식물에 빠져사는 식물집사라고 합니다. 열대관엽식물을 잘 키우고자 관심을 기울이는 초보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많은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실내가드닝에서 초보를 위한 기초적인 부분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는데요. 저는 보통은 플라스틱 화분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가볍기도 하고 편리해서 인데 화분의 선택법과 좋은 토양의 조건, 과습을 피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로 유익한 정보를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그냥 해본다는 마음으로 식물을 키우다가아까운 식물이 그만 운명을 달리하는 일을 많이 겪으면서 무엇이 문제일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어려운 것은 물주기 입니다.
제가 식물을 들여놓을 때 화원에서 물을 얼마나 주어야하냐고 물으면 겉흙이 마르면, 혹은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가 가장 많은데요. 모든 식물을 이렇게 주면 당연히 안되고 각각에 맞는 물주기가 필수입니다.
저자소개 글로스터(박상태)
풍란으로 시작해 다육식물, 제라늄 등을 거쳐 현재 열대관엽에 푹 빠져사는 식물집사. 네이버 블로그 ‘글로스터의 가드닝 이야기’와 여러 SNS를 통해 식물 이웃들과 소통하고 있다.
식물이 주는 위안과 평화를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식물을 잘 키우는 꿀팁과 다양한 가드닝 정보를 공유하는 데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 취득했다. 현재는 제약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리뷰
네이버 식물 인플루언서 ‘글로스터’ 10년 홈가드닝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책
네이버 식물 인플루언서 ‘글로스터’의 식물 잘 키우는 법을 담은 책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네이버 이웃 1만 2천여 명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1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식물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식물을 키우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 책은 열대 관엽식물을 중심으로 식물 키우기의 기본 원리와 식물 번식법에 중점을 두었다. 식물의 품종을
중심으로 키우는 법을 소개하는 기존에 식물실용서들과는 달리, 모든 식물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원리에
충실했다.
계절에 따른 식물관리법, 흙 배합법, 물 주기, 습도, 환기, 빛 등 식물에게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실제로 식물 키우는 데 적용하기에는 식물 키우는 환경이 모두 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습도가 중요한지, 물주기는 어떤 기준으로 주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환경과 상관없이 모든 식물집사들이 적용할 수 있는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은 식물 번식법에 대한 노하우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저자는 식물 번식에 특히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 식물 키우기만큼이나 식물 번식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터득한 번식법을 품종별로 알려주고 있다. 몬스테라 알보, 알로카시아, 필로덴드론, 칼라데아 등 많은 식물집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200여 컷의 풍부한 일러스트로 설명하고 있다. 식물 유튜브 채널인 ‘아피스토티비’를 운영하는 유튜버 ‘아피스토’가 작업에 참여하여 꼼꼼하게 그렸다. 일러스트레이터 역시 식물집사인 만큼 식물에
대한 애정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세밀화 기법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은 열대 관엽식물을 좋아하는 ‘식물집사’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가이드다. 특히, 우리 환경에 맞는 열대 관엽식물 키우는 노하우가 총망라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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