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도서의 책소개로 초등학교 때부터 식물 생활을 시작한 25년 차 식물집사 ‘독일카씨’가 몇 해에 걸쳐 직접 경험한 식물 34종의 성장 레시피를 소개한다. 키우는 사람의 성향과 자라는 환경의
온도·습도에 따라 식물은 저마다 다르게 성장한다. 키우는 방법에 정해진 답은 없다. 단 죽어가는 식물을 보며 막막했던 당신에게 식물집사 독일카씨의 섬세한 ‘식물 경험’이 꽤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도서의 책소개
더 이상 식물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25년 차 식물집사가 터득한 식물을 죽이지 않는 방법 소개.
식물 , 흙, 화분, 물, 빛, 바람, 벌레, 비료, 원예 도구
Plant 1 [공기 청정 식물] “공간은 좁고 공기청정기는 너무 비싸요”
고무나무, 알로카시아, 산세베리아, 안수리움, 아이비, 석곡, 알로에
Plant 2 [안전한 식물] “아이와 반려동물이 뜯어 먹어도 괜찮을까요”
올리브나무, 녹보수, 접란, 로즈메리, 장미허브, 풍란, 호접란
Plant 3 [예쁜 꽃 식물] “꽃을 좋아하는데 절화는 금세 시들어 속상해요”
사랑초, 제라늄, 카네이션, 프리지어, 수국, 카틀레야
Plant 4 [매력적인 식물] “우리 집 플렌테리어로 초록빛 위로 받을 수 있을까요”
몬스테라, 칼라디움, 나비단풍, 커피나무, 반딧불이머위, 바닐라, 목베고니아, 필로덴드론속
Plant 5 [반음지 식물] “집에 빛이 잘 안 드는데 식물을 들이고 싶어요”
스노우 사파이어, 푸밀라 고무나무, 마리모, 스킨답서스, 드라세나 도라도, 금전수
이 책 이런 마음으로 봐주세요!
식물은 물, 바람, 빛, 흙, 집사의 마음(기다림)이 적절한 균형을 이뤄야 잘 살아요. 도서 인트로 구성에는 ‘식물 데려오기, 물 주기, 분갈이 흙 선택하기, 비료 쉽게 만들기’ 등 식물집사가 알아두어야 할 아홉 가지 이야기꽃이 준비되어 있어요. 건강한 식물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이야기만 간결하게 담았어요.
그저 예뻐 보이는 식물 말고 당신에게 필요한 식물을 만나세요. 공기 청정 효과를 원하는 사람, 반려동물과 아이에게 안전한 식물을 찾는 사람부터 꽃을 좋아하는 사람, 플랜테리어로 초록빛 위로를 얻으려는 사람, 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싶은 사람까지 5가지 상황에 맞게 34종 식물을 나누어 소개했어요.
식물 프로필(뿌리, 물, 사계절 관리법, 빛)을 살피며 당신이 잘 돌봐줄 수 있는 식물을 찾아보세요.
식물이 아프면 당신이 치료해주세요. 식물별로 쉽게 찾아오는 병증을 뽑아 작가가 직접 효과를 경험한 치료법을 기록했어요. 집사마다 키우는 환경과 관리법에 따라 처방법이 달라질 수 있지요. 처방전을 꼼꼼히 읽고 당신의 식물에 맞게 적용해주세요. 결단력과 용기가 필요해요.
조금씩 성장하는 식물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도서 아우트로 구성에는 작가의 식물 생활의 계기가 되는 어머니의 정원을 사진으로 담았어요. 또한 작가의 식물 성장 모습을 전후(2컷) 사진으로 구성했으니 여러분도 따라해보세요.
저자소개 독일카씨 김강호
식물을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난초의 한 종류인 카틀레야를 좋아해 난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네이버 카페 AORS)에서 회원들과 식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식물집사 독일카씨’를 통해 직접 경험한 식물의 성장 이야기를 나긋나긋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잘 키운 식물을 번식해 나누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식물집사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졸업 / 독일 에센국립음대 피아노 전공 석사학위 취득 / 독일 에센국립음대 실내악 전공 석사학위 취득 / 독일 트로싱엔국립음대 박사학위 취득
최근작 : <식물을 배우는 시간>,<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추천사
이 책을 읽을 당신을 상상해봤어요. 어쩌면 당신은 동네 꽃집이나 카페 혹은 SNS에서 우연히 본 예쁜 식물을
데려온 적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분명 빛이 가장 잘 드는 공간에 두었는데, 며칠 지나자 잎은 노래지고 줄기는 축 처지더니 꽃봉오리는 필 생각이 없는 듯해 마음이 답답했을지도 모르죠.
‘왜 우리 집에만 오면 식물이 죽는 걸까’ 하고 생각하겠지만 집은 잘못이 없어요. 무심코 데려온 그 식물이 원래 어디에서 살았는지 알고 있나요? 자, 식물이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지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다 보면 당신의 성격과 환경에 맞는 식물을 반드시 만나게 될 거예요.
초등학교 때부터 식물 생활을 시작한 25년 차 식물집사 ‘독일카씨’가 몇 해에 걸쳐 직접 경험한 식물 34종의
성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키우는 사람의 성향과 자라는 환경의 온도·습도에 따라 식물은 저마다 다르게 성장합니다. 키우는 방법에 정해진 답은 없지요.
단 죽어가는 식물을 보며 막막했던 당신에게 식물집사 독일카씨의 섬세한 ‘식물 경험’이 꽤 큰 도움을 줄 거예요. 식물마다 각기 다른 병증에 대한 치료법부터 죽이지 않는 관리법, 키우다 보면 생기는 궁금증에 대한 답변까지 이 책에 꼼꼼히 기록했습니다. 초보 식물집사에게 이보다 더 친절한 ‘식물 맞춤형 처방전’은 없을 거예요. 그럼 이제 식물처방 받으러 같이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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